NBA2K21 마이팀 #2 카드 설명(1)

NBA2K21 마이팀 모드를 처음 시작하면 워낙 여러 종류의 카드들이 나와 혼란스럽게 마련이다. 이전 시리즈를 통해 경험한 유저라면 적응에 큰 문제가 없지만, NBA2K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마이팀에서 처음 보는 카드 때문에 다소 진입장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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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K21 마이팀 #1 팀 생성

위 링크는 NBA2K21 마이팀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팀 생성에 관한 설명이다. 팀을 생성하기 전에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얻고 싶다면 보는 것도 좋다. 특히 NBA2K21 맘바 포에버 에디션을 구입한 사람이라면 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번엔 NBA2K21 마이팀에 쓰이는 카드들에 대한 설명이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2K21 현역 카드부터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왼쪽 위에 있는 숫자가 종합 평가(overall)로, 능력치라고 생각하면 쉽다. 모든 선수 카드의 경우 종합 평가에 따라 보석 등급이 있다.

 

65~69는 브론즈, 70~75는 실버, 76~79는 골드, 80~83은 에메랄드, 84~86은 사파이어, 87~89는 루비, 90~91은 자수정, 92~94는 다이아몬드, 95~96은 핑크 다이아몬드, 97~98은 갤럭시 오팔이다. NBA2K21 마이팀을 진행하다 보면 핑크 다이아몬드까지는 얻을 기회가 꽤 있지만 갤럭시 오팔은 얻기 정말 어렵다. 하지만 핑크 다이아몬드만 잘 모아도 싱글 플레이는 물론 다른 사용자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싱글 플레이를 할 때는 게임 모드와 난도에 따라 조금씩 멤버 구성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가지고 있는 최고의 카드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재계약으로 인한 마이팀 포인트 소모가 크다. 쉬운 경기를 할 때는 골드나 실버 카드 정도만 가지고도 상대를 압도할 수 있으니 재계약 비용을 생각하면서 가지고 있는 카드를 최대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게 좋다. 최고의 선수만 계속 쓰면 이겨도 마이팀 포인트를 모으기 힘들다.

경기장 카드는 말 그대로 경기장 카드다. 특별히 뛰고 싶은 경기장이 있다면 해당 경기장 카드를 얻으면 된다. 경매장에서 구해도 선수 카드에 비해 비싸지 않아 부담이 없다. 그리고 뽑기를 많이 하다 보면 여러 카드를 얻을 수 있어 굳이 사지 않아도 나중에는 웬만한 경기장 카드는 다 갖게 된다.

배지 카드는 선수에게 특수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카드다. 각 포지션별로 필요한 능력들이 있는데, 각 선수에게 필요한 능력에 맞게 배지 카드를 부여하면 경기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농구공 카드도 특별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스폴딩 기본 공인구가 농구에 제일 잘 어울린다.

감독 카드는 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결정한다. 각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이 있기에 자신의 유형에 맞는 감독 카드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외곽슛 위주로 한다면 외곽슛 관련 전술이 좋은 감독, 수비 위주의 경기를 하고 싶다면 수비 전술이 좋은 감독을 선택해야 한다. 감독 카드 역시 선수 카드보다는 훨씬 싸다.

계약 카드는 곧 돈이다. 선수는 남은 경기 수가 0이 되면 재계약을 해줘야 우리 팀에서 계속 뛸 수가 있다. 이때 NBA2K21 마이팀 포인트나 VC를 재계약에 사용하게 되는데, 계약 카드가 있으면 마이팀 포인트, VC 손실 없이 재계약이 가능하다. 계약 카드에는 경기 수도 표시되어 있어 카드를 적용하면 카드에 적혀 있는 숫자만큼의 경기를 선수가 뛸 수 있다.

팀 생성 카드가 있으면 로고, 유니폼, 경기장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하지만 귀찮은 것을 싫어하거나 기존 구단의 로고, 유니폼, 경기장을 좋아한다면 기존 구단의 것을 사용하면 된다.

 

이것으로 NBA2K21 마이팀 카드 종류에 대한 설명이 3분의 1 정도는 끝났다고 볼 수 있다. NBA2K21 마이팀 관련 다음 글에서도 계속 카드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카드 종류만 가지고도 총 3편에 걸쳐 소개해야 될 만큼 종류가 방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