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텐츠 만들기/글쓰기, 편집, 포스팅 등

현실적인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비결 공개

by writainer 2020. 9. 28.

블로그 생활 약 3개월. 최근에 아주 반가운 메일이 왔다. 드디어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은 것이다.

그리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시기에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다. 요즘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기준이 높아져 글이 최소 50개는 돼야 통과가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글이 61개인 상태로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메일이 왔으니 어느 정도 맞는 말인 것 같다.


글이 20개도 안 될 때 처음으로 애드센스 승인에 도전했다가 실패했고, 이후 계속 도전했으나 계속 보류되어 총 4번이나 좌절을 맛보다 5번째 도전 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됐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신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https://asortofart.tistory.com/15


검색을 해보면 글 15개 안팎으로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오지만, 현실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광고를 게재할 권리를 얻기는 쉽지 않다. 요즘에는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네 번 실패하고 글 60개가 넘어서야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은 내 케이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참고 사례가 될 것 같아서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비결을 간단히 정리하려고 한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기도 하니 대체로 공감 가능한 내용일 것이다.


1. 우선 50개 이상 써야 된다는 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예외도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

2. 카테고리가 너무 많으면 안 된다. 내 경우 대분류 기준으로 3개만 만들었다.

3, 양질의 글을 써야 한다는 원칙은 진리다. 1000자 이하로 쓰느니 차라리 하루 쉬어라.

4. 조회수는 큰 의미 없다. 조회수에 집착하지 말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야 경쟁력이 생긴다.


이 정도 원칙만 지켜도 애드센스 승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특히 '독창적인 콘텐츠'가 중요한 것 같다. 나는 다른 사람들도 흔히 다루고 있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해 독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남들이 말하는 대로 정직하게 50개 이상의 글을 채우고 나서야 승인이 된 것일 수도 있다.


또 한 가지 참고해야 할 부분이 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 하루에 글 하나를 올리는 것이 의외로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1일 1포 하면서 50일 만에 글 50개를 채운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넉넉하게 잡고 블로그 개설 후 애드센스 승인까지 3개월 정도 걸린다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


다음 글에서는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게재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