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개설했다면 사람이 들어오게끔 해야 한다.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어야 최대한 많은 사람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다음이 아닌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검색해서 들어올 수 있다면 블로그에 유입되는 방문자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네이버에서도 티스토리 블로그가 검색 가능하도록 등록할 수 있는데, 블로그 초보도 금방 해낼 수 있을 정도로 등록하는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먼저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페이지에 들어가 네이버 ID로 로그인을 하고,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웹마스터 도구'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웹마스터 도구 화면은 크게 사이트 관리, 간단 체크, 도구 설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록을 위해서는 웹마스터 도구 화면에서 사이트 관리로 들어간 뒤 사이트 등록부터 해야 한다. 블로그 주소를 넣고 등록해주면 위 사진과 같이 사이트 목록에 내 블로그 주소가 나타난다. 등록을 한 이후에는 이렇게 나오지만, 주소를 처음 입력했을 때는 '사이트 소유확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사진과 같이 HTML 태그를 선택하고, 페이지에 나온 설명대로 아래에 있는 메타태그를 복사해 홈페이지의 <head> 섹션에 붙이면 된다. 이때 이 페이지를 닫지 않고 그대로 둔 채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소유확인' 버튼을 클릭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새 창을 열고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꾸미기-스킨 편집-html 편집을 차례로 클릭하면 된다.
이 화면에서 우측에 있는 <head> 부분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복사한 항목을 <head> 뒤쪽에 넣으면 된다. 이후 우측 상단에 있는 적용 버튼을 누른 뒤 웹마스터 도구 페이지로 돌아와 자동등록 방지 절차까지 마치면 사이트 목록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정말로 검색이 되는지 확인해볼 차례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블로그 이름을 검색하면 내 티스토리 블로그가 나온다. 이 모든 과정이 어렵고 생소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 5분이면 끝난다. 여러 포털 사이트에 블로그가 등록되어 있으면 일시적으로 컴퓨터나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일 때 블로그 이름만 알려줘도 상대방이 손쉽게 내 블로그에 접속할 수 있어서 좋다.
등록을 마친 후에는 간단체크를 통해 블로그에 눈에 띄는 문제가 없는지 알아보는 것도 가끔씩 해야 될 일이다. 웹마스터 도구 페이지에서 사이트 관리 옆에 있는 간단 체크 항목으로 들어가 블로그 주소를 입력한 뒤 결과를 조회해보면 사이트 정상 접속 여부, 로봇 메타 태그, 사이트 제목, 사이트 설명, Open Graph 제목, Open Graph 설명 등의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상태가 모두 초록색으로 나타난다면 큰 문제가 없다고 봐도 좋다. 블로그에 뭔가 이상이 생긴 것 같을 때, 혹은 아무 일이 없더라도 매주 한 번 정도 간단 체크를 해주면 좀 더 확실한 관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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