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월드컵1 이동국 은퇴, K리그 통산 기록과 월드컵 불운 등 10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선언한 축구선수 이동국. 출처 : 이동국 인스타그램. K리그 레전드 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이 23년 동안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동국은 10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1979년생인 이동국은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한국 축구의 미래로 낙점을 받은 이동국은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하는 차범근호에 발탁되어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의 꿈을 이룬다. 당시 0-5로 패했던 네덜란드전에 교체 출전한 이동국은 인상적인 중거리슛을 날렸고, 이후 K리그와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국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1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에 임대로 가기도 했으.. 2020.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