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시구1 바이든 워싱턴 내셔널스 시구? 전통 이어가나 사진 출처 : 워싱턴 내셔널스 트위터.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꺾고 미국의 제46대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 됐다. 이에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는 바이든에게 2021 시즌 홈 개막전 시구를 해줄 것을 제안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연고로 하는 워싱턴 내셔널스는 11월 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과 배우자 질 바이든이 함께 야구장에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2021시즌 개막전에 초대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우리는 대통령이 수도에서 미국의 국가적 여가(야구는 미국에서 국가적 여가라는 뜻의 'national pastime'으로 불린다.)의 시구를 하는 오랜 전통을 이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단이 밝.. 2020. 11. 8. 이전 1 다음